그리스도 안상홍 님이 걸어가신 예언의 생애

작성일자 11월 3, 2017 글쓴이 무화과나무

그리스도 안상홍 님은 성경의 예언에 따라 이 땅에 오신 재림 예수님이다. 재림 예수님께서 오신 목적은 인류를 구원하는 데 있다(히브리서 9:28). 인류에게 구원과 죄 사함을 주시기까지 그리스도 안상홍님께서 걸어가신 생애는 이천 년 전 예수님의 때보다 더 처절한 희생을 하셔야 했다.

그리스도 안상홍 님의 강탄

그리스도 안상홍 님께서 강탄하신 때는 그야말로 ‘바람 잘날 없는’ 시기였다. 전 세계가 제국주의에 빠져 전쟁이 난무했기 때문이다. 1910년 한일병탄 정책에 따라 국가의 주권을 빼앗긴 한국은 치욕적인 일제치하에 놓여있었고, 전 세계는 1914년부터 1918년까지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여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혼란의 시기 가운데 그리스도 안상홍님께서 소리없이 1918년에 전북 장수군 명덕골에서 탄생하셨다. 얼기설기 집의 형태만 갖춘 허술하기 짝이 없는 광산촌이었다. 이천 년 전, 평범하다 못해 초라한 마구간에서 탄생하신 예수님의 경우와 같다(누가복음 2:4~7 참조). 예언에 따라 두 번째 사람 되어 나타나신 그리스도 안상홍님을 가장 먼저 맞이해준 것은 추위와 가난이었다.

그리스도 안상홍 님의 생애

그리스도 안상홍 님께서는 30세가 되시던 1948년에 인천 낙섬에서 침례를 받으셨다. 무화과나무의 비유에 대한 예언에 따라 이 땅에 오셔서 복음의 생애를 시작하신 것이다. 진리의 빛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세상에 참된 복음을 전파하셨다.

안상홍 님께서 남기신 책자

그리스도 안상홍 님은 생명책자를 쓰셨다. 생명책자는 안상홍님께서 마지막 남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 기록해 놓으신 것이다. 이천 년 전, 초림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구원의 진리는 종교암흑세기를 거치면서 사라졌다. 이후 인류는 천국을 바라볼 수 없는 입장이 되었다. 하지만 성경의 예언대로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 안상홍님께서 모든 진리를 찾아주시고 생명책자를 남겨주심으로 구원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천사세계에서 온 손님들』이라는 책자는 천사들은 누구이며, 사람의 영혼은 어떻게 지음을 받았는지, 그리고 우리 인생들의 영혼은 어디에서 왔으며 또 어디로 가게 되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최후의 재앙과 하나님의 인』이라는 책자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최후의 재앙과 큰 환란 가운데서 피할 길을 알려준다. 재앙을 넘기기 위해 하나님의 인치심을 받는 구원받을 성도들에 대한 예언과 진리를 깨달을 수 있다.

『모세의 율법과 그리스도의 율법』이라는 책자를 통해 하나님의 약속은 새 언약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림자로 세워주신 모세의 율법을 통해 그리스도의 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선악과와 복음』이라는 책자는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왜 창조하셨으며, 창조한 아담과 하와를 왜 범죄하게 하셨는지, 또 신약의 복음은 무엇이며 어떻게 하는 것이 복음을 순종하는 것인지를 깨달을 수 있다.

그 외 『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 『성삼위일체』라는 책자가 있다. 간략한 소개내용은 ‘하나님의 교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상홍 님께서 남기신 진리

그리스도 안상홍 님께서는 진리를 전파하고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쉼 없이 전도하셨다. 안상홍님께서 밝히신 진리의 빛은 이천 년 전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하나님의 법과 절기들이다.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누가복음 4:16)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포도주)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태복음 26:19~28)

이천 년 전,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려 새 언약 절기를 세워주셨다. 그 중엔 안식일과 유월절이 있었다. 특히 유월절을 통해 ‘죄 사함’과 ‘영생’을 제자들에게 허락하셨다. 그러나 A.D. 321년에 안식일이 폐지되었고, 325년에는 유월절이 폐지되었다. 인류에게 죄 사함과 구원의 길이 막혀버린 것이다.

무화과나무의 비유의 예언대로 이 땅에 오신 안상홍님께서는, 사도시대 이후 훼파되었던 생명의 진리를 모두 복구해주셨다(마태복음 26:17~28, 누가복음 4:16, 사도행전 2:1, 요한복음 7:1, 14 참조). 그리스도 안상홍님께서 알려주신 진리는 인류에게 있어 가장 기쁜 소식인 것이다.

그리스도 안상홍 님의 소천

그리스도 안상홍 님께서는 소천하시기 4년 전인 1981년, 주간종교신문에 인터뷰를 하신 일이 있었다. “진리를 갈망하는 자는 지체 없이 찾아와 달라”는 내용과 함께, 재림하신 목적에 대해서는 “초림 예수께서 세워놓으신 새 언약(유월절)이 암흑세기 동안 짓밟혔으므로 새 언약 생명의 진리를 회복시키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하셨다.

이천 년 전 “유월절 지키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고 말씀하셨던 예수님처럼,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께서도 오늘날 우리에게 동일한 가르침을 주신 것이다(누가복음 22:15 참조).

안상홍 님께서는 무화과나무의 비유뿐만 아니라 다윗의 예언도 성취하셨다. 다윗의 예언에 따라 1948년 30세에 침례를 받으시고 37년간 새 언약 복음사업을 펼치신 후 1985년 되던 해 하늘로 소천하셨다.

<참고자료>

‘소문 안 난 새 宗敎’, 주간종교, 1981. 3. 18.